토요일 오전, 피아노 선생님이신 ㄹㅈ 님의 도움으로
바이올린을 켜 보았다.
어렸을때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은 내 바람을
엄마는 싹 무시하고
집에 피아노가 있다는 이유로 피아노를 배우다가
체르니 40번까지 쳐도 도무지 늘지 않아서 죽도 밥도 안되었다.
요샌 이상하게 원하는건 뭐든지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바이올린을 킬때 손끝에 집중을 해야하니
명상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백불 정도 하는 싸구려 바이올린을 하나 사서 배우고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피아노를 전공하신 ㄹㅈ 님께
바이올린 선생님을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고맙게도 본인이 바이올린 기초는 알려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바이올린 활을 들고 켜 보았다.
ㄹㅈ님은 깜짝 놀라시며
하지 말라고 하려고 했더니,
그래서 실제로 시켜보면 어려워서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더니
내가 생각보다 훨씬 잘 한다고
기왕 사려면 500$ 이상은 하는 바이올린을 사야 만족스런 소리가 난다고 하셧다.
오늘은 바이올린을 잡는법, 활 잡는 법, 그리고 현을 켜는 법을 약 한시간 정도 배웠다.
ㄹㅈ님이 빌려주신 바이올린은 만불 정도 하는거라서
깊고 아름다운 소리가 났는데
어서 싼것이라도 내것을 사서 하루종일 연습하고 싶다.
바이올린 소리가 실제로 들으니까 더 좋을 뿐더러
어깨에 올려놓고 턱으로 고이는 느낌이나 활을 키는 느낌이
아주 착 달라붙고
부피가 크고 소리가 차가운 피아노에 비해
작고 품에 쏙 들어오는 바이올린이
역시 6학년때 엄마에게 반항을 해서라도 바이올린을 배웠어야 했어!
지금이라도 후회하지 말고
적당한 가격중에 좋은 것을 사서
차근차근 연습해야겠다.
이제라도 시작하니 감사.
바이올린을 켜 보았다.
어렸을때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은 내 바람을
엄마는 싹 무시하고
집에 피아노가 있다는 이유로 피아노를 배우다가
체르니 40번까지 쳐도 도무지 늘지 않아서 죽도 밥도 안되었다.
요샌 이상하게 원하는건 뭐든지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바이올린을 킬때 손끝에 집중을 해야하니
명상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백불 정도 하는 싸구려 바이올린을 하나 사서 배우고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피아노를 전공하신 ㄹㅈ 님께
바이올린 선생님을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고맙게도 본인이 바이올린 기초는 알려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바이올린 활을 들고 켜 보았다.
ㄹㅈ님은 깜짝 놀라시며
하지 말라고 하려고 했더니,
그래서 실제로 시켜보면 어려워서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더니
내가 생각보다 훨씬 잘 한다고
기왕 사려면 500$ 이상은 하는 바이올린을 사야 만족스런 소리가 난다고 하셧다.
오늘은 바이올린을 잡는법, 활 잡는 법, 그리고 현을 켜는 법을 약 한시간 정도 배웠다.
ㄹㅈ님이 빌려주신 바이올린은 만불 정도 하는거라서
깊고 아름다운 소리가 났는데
어서 싼것이라도 내것을 사서 하루종일 연습하고 싶다.
바이올린 소리가 실제로 들으니까 더 좋을 뿐더러
어깨에 올려놓고 턱으로 고이는 느낌이나 활을 키는 느낌이
아주 착 달라붙고
부피가 크고 소리가 차가운 피아노에 비해
작고 품에 쏙 들어오는 바이올린이
너무나 사랑스런 느낌이 들었다.
역시 6학년때 엄마에게 반항을 해서라도 바이올린을 배웠어야 했어!
그래도 중학교때 기타를 한달 배운적이 있어서 그런지
현을 잡는것이 어색하지만은 않으니 다행.
지금이라도 후회하지 말고
적당한 가격중에 좋은 것을 사서
차근차근 연습해야겠다.
이제라도 시작하니 감사.


덧글
제가 아는 현악기 중 공명하는 현이랑 연주자의 귀가 가장 가까운 악기고
현의 떨림은 공명통을 지나 턱과 쇄골로 몸이 듣게 되죠
운이 좋으신 분인거죠 ㅎ축하드려요
바이올린을 만져볼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곳에 사는게 어디에요...ㅍ